인앤아웃으로 배에 기름칠 해주고 #레이크헐리우드파크 로 갑니다.
미국여행기 1탄 - LA 인앤아웃, 미국 3대 버거가 맞습니카
3200 Canyon Lake Dr, Los Angeles, CA 90068 미국
#레이크헐리우드파크 들어가는 길도 참 아름답습니다.
저의 로망 윗통 벗고 조깅 재리기...
레이크 할리우드 파크 주차 꿀팁!
- 걷기 힘들다, 몸이 불편하신 경우 → 주차장이 따로 없으니 길가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파크 올라가는 경사에 주차할 곳이 있으니 빠지는 차를 보다가 재빠르게 차지하십시오..
참고) 미쿡인들은 주차자리가 있어도 안넣더쿤요... 땅덩어리가 넒은 나라에서 살아서 그런가.. 한쿡인이라면 잽싸게 차지할 주차자리를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많으니 조금만 기다리다보면 생각보다 손쉽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만...
- 날씨가 좋아서 걷고 싶다, 주차에 시간 쏟고 싶지 않은 경우 → 파크 가는 길에 주차할 공간이 많습니다. 골라잡아서 아무데나 파킹하세요.
아무튼 저는 주차 경쟁이 치열할 것 같아서 조금 아래에 파킹하고 파워워킹으로 갑니다.
저를 닮아 길쭉한 아들래미
영화에서만 보던 할리우드 사인이 보입네다!!
가슴이 웅장해지는 순간입네다..
날씨는 너무나도 쏘 완벼크하구요.
발로 찍어도 그림입니다만....
여기서 또 꿀팁 나갑니다.
레이크 할리우드 파크 사진 명당 꿀팁!
- 레이크 할리우드 파크는 1단계, 2단계로 나누어집네다.
1단계) 요로코롬 큰 표지판이 있는 곳이 1단계입니다.
요로코롬 잔디밭과 나무가 있는 곳이 있구요..
드넓은 잔디가 있지만 나무가 거의 없어 그늘이 없습네다...
생각보다 아담스한 스케일입니다.
9월이여도 쏘 핫한 날씨 때문에 나무 그늘아래로 갔구요. 벤치도 따로 없기 때문에 돗자리 필수입네다...
필수 준비물!
- 돗자리
우리나라처럼 그늘을 차지하기 위해서 경쟁이 치열하지는 않습니다.
서양인들은 햇빛 맞는 걸 피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시원하이 바람을 솔솔 맞아주다가 2단계로 갑니다.
2단계) 조금만 더 위로 올라가면 사람들이 우글우글한 곳이 2단계입니다.
헐리우드 사인이 더 잘보이는 곳이라 사진 명당입네다.
멋진 포즈를 취하면서 열심히 사진을 찍구 있구요.
전문 사진 기사까지 데리고와서 찍는 젊은 외국 친구도 있었습네다..
사진만 봐도 활기가 느껴지쥬^^
가기가 아쉬워서 어기적거립니다.
파크 반대편에서 보이는 호수?인지 먼지..잘 모르겠습네다...
감상평
사실 별거 없습니다.
파크는 크지않고 아담하구요. 생각보다 작아서 놀랬습니다.
헐리우드 사인도 크지않고 작게 보입니다.
하지만 LA 심볼을을 보고 왔다는 게 감격스럽달까요
텔레비전에서 보던걸 직접 보다니..
LA심볼을 직접 봤다는 거에 의미가 있습네다..
만족 100프로!!
오만식의 미쿡여행기는 계속 됩니다...
투비컨티뉴..
인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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